영화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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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프리가이후기-노스포

유치함과 병맛이 컨셉인

개연성, 몰입감은 밥 말아 먹은...

다만 묘하게 나쁘지 않았던...

평가하기 참 애매한 영화 였습니다.

올해 본 영화 중에 가장 유치하고 가벼웠으며

극중 전개가 아동용 영화 처럼 어설펐습니다.

이때문에 재미있다기 보단 실소가 나왔으나

또 묘하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이 영화에 중요한 건 스토리 보단 병맛이였던 것 같네요.

중간중간 깨알 같은 웃음 코드가 제 취향이였던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소소한 패러디가 많이니 그걸 찾는 재미도 있을듯 하네요.

가볍게 보기엔 괜찮은 영화 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