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 S ' 제1회 정기연주회

2020년 11월 1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주최 투픽스
협찬 (주)코스모스악기, SELMER, VANDOREN, YANAGISAWA, 베델악기, 소울뮤직, 고비코리아
티켓 전석 2만원(학생 50%)
예매 SAC, 인터파크 티켓
문의 www.twopicks.co.kr 02-441-5876

프로젝트 'S' [Project 'S'] 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클래식 색소폰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앙상블 단체이다. 프로젝트 'S'의 단원 개개인은 한국, 프랑스 등 다양한 지역과 학교에서 음악을 수학한 후, 현재 각기 다른 무대와 장소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클래식 색소폰 음악은 물론 특별히 색소폰 앙상블을 위한 실내악 음악에 대한 열정과 마음을 모아 마침내 2020년 전문 클래식 색소폰 앙상블 팀을 결성하였다.

프로젝트 'S'는 모든 실내악부문 중에서 가장 화려한 편성으로 불리우는 8중주(Octet) 구성을 기반으로 대규모 편성의 클래식 색소폰 앙상블을 시도하고 있다. 색소폰이 갖고 있는 풍부한 음량과 다양한 음색의 특징들을 살려 실내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레퍼토리들을 다채롭게 구성하고, 현재까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클래식 색소폰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 예술의전당 창단 연주회에서는 고전음악부터 근대음악까지 시대적 음악 장르를 다양하게 아우르며 브람스(J. Brahms), 베토벤(L.v.Beethoven), 프로코피예프(S. Prokofiev) 그리고 듀카스(P. Dukas) 등의 음악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엔 대부분의 연주곡을 프로젝트 ‘S’의 멤버인 이준목, 이준우가 팀 개개인의 스타일과 색소폰의 음색에 맞게 편곡하여 선보인다. 국내 색소폰 음악에 대한 일반적 이해도를 확대하고 정통 클래식 레파토리를 통한 클래식 색소폰 음악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는 이번 연주회는 벌써부터 수많은 색소폰 연주자들은 물론 여러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식적 데뷔 무대인 이번 창단 연주회에서 프로젝트 'S'는 색소폰(Saxophone)의 [S]와 시작(Start)을 뜻하는 [S]로 첫 연주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들이 펼치는 'S' 프로젝트의 화려한 시작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발전과 보다 더 많은 무대를 기대해본다.

프로그램 

Ludwig van Beethoven (arr. Joonmok Lee)

Overture to Coriolanus op.62 

Edvard Grieg (arr. Tak Chiu Wong)

Holberg Suite op.40
I. Prelude
II. Sarabande
III. Gavotte - Musette
IV. Air
V. Rigaudon 

Intermission 

Sergei Prokofiev (arr. Junwoo Lee)
Dance of the knights from prokofiev's ballet romeo and juliet op. 64 

Johannes Brahms (arr. Joonmok Lee)

Serenade no.2 
I. Allegro moderato
V. Rondo

Paul Dukas (arr. Joonmok Lee)

L`Apprenti sorc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