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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작사: 김태완, 배수한
목젖이 보일 만큼 크게 벌린 입
충혈된 눈과 처진 어깨와 목이
지금 나 꿈이 있다면
바로 꿈을 꾸는 일
아프지 이제 눈이
눈물짓게 만드네
시간이 알려준 많은 일들이
내게만 쏟아져 버린 것 같아
너에게 머릴 기대고 눈감을 수 있다면
내 모든 걸 줄게 그래야만 한다면
전해지는 무게가
무겁지는 않을까
살포시 너는 내게 꿈을 불어넣어
언제 그랬냐는 듯 내 뺨에 붙어서
전해지는 무게가
무겁지는 않을까
살포시 너는 내게 꿈을 불어넣어
언제 그랬냐는 듯 내 뺨에 붙어서
우우 잠이 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난 우우 잠이 든다
포근한 베개에 누워
난 우우 잠이 든다
세상도 모르도록
우우 잠이 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난 우우 잠이 든다
포근한 베개에 누워
난 우우 잠이 든다
세상도 모르도록
매일 아침 널 두고 떠날 때면
내 맘에 유혹이 녹아들어
암 생각 없이 너와 누워서
하루 종일 뒹굴 거릴 수 있다면
차라리 비라도 쏟아진다며
내 귀에 다 거짓말 속삭여 줘
알지만 속아줄게 네게 기대서
눈 감고 십초만 셀 수 있다면
전해지는 무게가
무겁지는 않을까
살며시 너는 내게 꿈을 불어넣어
언제 그랬냐는 듯 내 뺨에 붙어서
전해지는 무게가
무겁지는 않을까
살며시 너는 내게 꿈을 불어넣어
언제 그랬냐는 듯 내 뺨에 붙어서
우우 잠이 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난 우우 잠이 든다
포근한 베개에 누워
난 우우 잠이 든다
세상도 모르도록
우우 잠이 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난 우우 잠이 든다
포근한 베개에 누워
난 우우 잠이 든다
세상도 모르도록
우우 잠이 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난 우우 잠이 든다
포근한 베개에 누워
난 우우 잠이 든다
세상도 모르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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