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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에 달기 위해 2016년에 아마존에서 wd red 4TB 하드를 하나 샀었습니다.
당시에는 싸게샀다고 매우 좋아했었는데, 3개월만에 배드섹터가 나오더군요 -_-;;
구매한지 100일도 안된 하드를 재생하드로 RMA를 받고 좌절을 했지만, 일단 써보자 하고 또 나스에 장착했죠.
근데 장착하고 한달도 안돼서 또 배드섹터가 나오네요? -_-
EMS 비용도 아깝고 wd red 제품군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친 상태라 하드를 서랍에 박아놓고 미사용 상태로 놔뒀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보증기간이 만료된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또 rma를 보냈죠..
오늘 페덱스로 대체 하드가 와서 장착을 해봤는데, 초기불량이네요..
나스, pc, das 그 어떤 장치에 물려도 드륵드륵드륵 뾰뵹(?) 하는 소리만 무한 반복되며 하드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뻥 좀 보태서 ems 비용으로 새 하드를 하나 살 판인데.. 이젠 그냥 놔줘야겠습니다.
완전 신뢰도가 바닥이라 이제 평생 제 돈 주고 wd red 제품군을 사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세줄요약
1. wd red 4TB 아마존 구입
2. 세달만에 배드 → rma 로 재생하드 받음→ 한달만에 배드 → 서랍행
3. 보증기간 만료가 임박하여 또 rma 보내봄 → 대체품 초기불량 → 안쓰고 말란다 이놈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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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도 맨날 꽝이더라고요 ㅎㅎ
지난주에는 번호가 전부 안맞았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