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포럼 입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본건데...각기 물리적으로 분리된 3군데 저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나스 / 외장하드 / 클라우드 이렇게 자료를 아예 물리적으로 독립된 저장장치 3군데에

나눠놓으시면 좋습니다. 나스로 이용자들 자료 저장=>클라우드와 동기화 설정=>일정기간마다

외장하드로 백업하는 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요새는 랜섬웨어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스냅샷도 추가하시면 좀 더 안전하게

자료를 지킬 수 있습니다.

나스믿고 있다간 망합니다.

전 iptime나스를 nas1, nas2e, nas4 다쓰고

시놀로지 916+를 거쳐 시놀 1821+를 쓰고 있는데요..

nas4 사용 중 집에 정전된 적있는데.. 바로 하드 인식불가였습니다..

그래서 시놀로 갈아타며 ups까지 설치했고요..

요즘 iptime나스는 ups랑 usb연결이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가정용 ups의 목적은 나스가 안전하게 꺼질때까지만 버텨주면 된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0만원 근방의 usb신호 줄수 있는 제품과 시놀로지를 구성한거에요(iptime은 정전감지시 usb연동되어 자동종료기능없었음)

그리고 나스는 자료를 편하게 사용하고자 네트워크에 붙여놓은 저장장치(덕분에 스냅샷 설정안하면 사용자 중 한명이라도 랜섬에 감염되고 나스 자료 날아가는건 순식간)라고 보셔야지 안전한 금고라고 보시면 안됩니다.

살길은 백업에 또 백업뿐이에요

raid5나 raid1이라도 하시죠

아니면 구글드라이브라도 쓰시면 좋죠

Aws나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좀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요

백업용 하드 두개 사셔서...

홀수주에는 1번하드, 짝수주에는 2번하드에 백업 같은식으로 백업하세요.

(백업을 2카피 만드는건 랜섬웨어 같은 특이사항에 대비하는겁니다.)

백업한 하드는 사무실내에 보관하지 마시고 집에 보관하세요.

(화재같은 재난상황 대비 - 백업하드 한 개는 사무실에 한개는 집에 있게 되겠죠)

아예 원격으로 백업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이경우 집에 NAS나 유사한 무엇인가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그리 추천 드리지 않는것은 중요데이터 유출의 경로가 될수도 있습니다.

3-2-1 원칙이라는게 있어요. 데이터가 정말 중요한 경우라면 이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그나마 편리한 방법은... 3.5인치 외장하드 1개와 스마트플러그 이용하셔서 매일 백업후 마운트 해제 -> 전원 종료시키시고..

집에 NAS 하나 두셔서 매일 백업 돌리시고..

주 사용 나스는 스냅샷 설정하셔서 랜섬 대응하시면 됩니다.. 그럼 최소 2개의 백업본이 만들어지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터라, 외장하드에만 백업하고 있긴 합니다. 그마저도 손으로 하기 귀찮아 스마트플러그에 꽂아서 백업시간 5분전쯤 켜고, 예상 백업시간 이후 꺼지도록 설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