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포럼 입니다.

cpu클럭은 3.3GHz로 고정하였고 부스터는 켜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현재 qnvh, h110m-dgs, 2400t 4gb x 2, 8tb x 2, 12tb x 2 구성입니다.

idle시 전력소모량은 47~50w정도되네요.(UPS를 빼니까 37~40W가 나오네요)

하드웨어 트랜스코딩으로 4k -> 1080p 변환을 4개정도 돌리면 75w정도 먹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918+가 8코어까지만 인식을 해서 현재 6C8T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1080p로 소프트웨어 트랜스코딩을 해봤는데 처음에는 100프로 찍고 그다음부터는 2~20프로 정도 수준이네요.

4개까지 돌려봤는데 cpu사용률이 오락가락하긴 하는데 잘 돌아가긴 합니다. 문제는 4k 소프트웨어 트랜스코딩이네요.

이해가 안되는 점이 2가지 있는데 

첫째는 씨피유를 아무리 갈궈도 클럭이 오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도움을 받아 3.3G 고정클럭으로 변경하였는데 분명 부트로더에서는 3.3g로 나옵니다만 dsm에서는 계속 기본클럭인 2.0g로만 나오네요. 특히 cpu에 부하를 줘도 /proc/cpuinfo상에서도 계속 2.0g로만 나옵니다. 이게 버그인지 아니면 클럭이 진짜 베이스클럭으로만 도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둘째로 plex에서 소프트웨어 트랜스코딩을 돌려봤는데 4k -> 1080p로 딱 1개만 돌려도 cpu가 100%를 치고 버퍼링이 심합니다. 전력소비량은 110w까지 올라가네요. 이정도 cpu성능이면 충분히 소프트웨어 트랜스코딩으로 커버칠 수 있을거 같았는데 이상하네요. 4k는 소프트웨어 트랜스코딩으로 커버가 안되는걸까요.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렇다면.. 트랜스코딩때문에 굳이 g4600에서 qnvh로 올릴필요는 없어보입니다. 하드웨어 트랜스코딩돌릴거고 어차피 같은 uhd 630 그래픽칩을 사용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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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업데이트

1. Synology상에서 커널버그로 인해 실제 클럭이 보이지 않는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geekbench로 G4600을 돌려보니 정상적인 범위의 점수가 나왔는데 CPU클럭이 나오는 커널정보들을 전부 확인해보았으나 전부 베이스클럭으로만 표기가 되고 있었습니다.

2. QNVH를 설치하고 IDLE 전력량이 좀 높게 나온다 싶었는데 이게 제가 사용하고 있는 UPS 때문이었습니다. UPS가 거의 10W를 먹고 있었네요.

결과 정리

G4600

IDLE시 약 38W 소모

최대 65W 소모

4K > 1080P HW트랜스코딩시

3개까지 가능하고 4개부터 버퍼링걸림.

최대 65W 소모

SW트랜스코딩은 1개는 가능했으나 2개부터는 안됨.

QNVH

IDLE시 38W 소모

최대 110W 소모

4K > 1080P HW트랜스코딩시

1개 58W

2개 59W

3개 61W

4개 62W 정도 소모

SW트랜스코딩의 경우 마찬가지로 1개는 가능하나 2개부터는 안됨.(버퍼링이 너무 심함)

최대 96W까지 소모

결론

트랜스코딩때문에 굳이 QNCT나 QNVH로 갈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NAS에서 정말로 고스펙의 서버 인스턴스들을 돌려야 한다면 모를까

일반적인 가정용이라면 개인적으로 G4600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