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AOS가 자작나스용으로 상당히 좋네요.4
- 포크로이
- 등록일 2024-10-14 11:16
- 조회수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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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팅쓰
casa os 잠깐 써보니...
디자인 깔끔하나 지원하는 위젯은 매우 한정적임.
앱은 오직 Docker로만 깔수 있음. Docker 디자인은 상당히 괜찮음.. Docker Desktop쓰는 느낌. 도커이미지 빌드 하면서 설정한 env정보나 export한 포트들 보이고 이런 수준. 다만 저렇게 구현하다보니 환경설정이 필요한경우 이미지를 받고 컨테이너 뜬 상태에서 환경설정하고 컨테이너 재기동할수 밖에 없어서 환경설정해놓고 런하면서 이미지 가져오는것보다 시간은 좀 더 걸립니다.
앱스토어는 docker hub 느낌입니다. 근데 말씀하시는건 compose template느낌이 있었는데.. 전 언급한 next cloud깔아봐도 그냥 next cloud 이미지만 깔리고 DB에 redis까지 compose로 불러오진 않네요.
compose파일로드및 텍스트 에디터로 프로젝트 구동기능도 있습니다. LVM 지원안함.. base os에서 설정하면 못쓰는건 아닌데 dashboard에서 뜨진 않음 개인적으로는 살짝 치명적임
파일공유는 오직 SAMBA... NFS도 지원안함. SAMBA의 세부설정은 아예 없어 보임. 권한 관리도 안되어 보이네요.
KVM지원안하는것 같음. 이건 VM위에 깔아서 hypervisor가 없어서 일수도 있는데.. 그래도 LXC는 되어야 하니 없는게 맞는듯.
결론 기본적이 기능으로 만족하는 대다수의 유저한테는 가볍게 접근하기 좋으나. 뭔가 특별한 요구사항이 하나라도 있다면 바로 제약이 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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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컨테이너 앞에선 모두다 평등해서 omv에 비해 장점을 잘 모르겠네요.
결국 프로젝트 템플릿(compose)을 제공한다 정도로 보이는데.. omv도 제공했던것 같습니다.
omv에 비해서 좀더 ui화 된것 처럼 보이네요.
나중에 테스트 용으로 vm에 한번 깔아나 봐야겠습니다.
OMV에는 스냅스토어처럼 편리하게 깔끔하고 정돈된 앱스토어가 없지 않나요?
7은 안써봤는데 OMV6 쓸때까지만 하더라도 그게 가장 아쉽더라구요.
예전에 OMV나 우분투에서 nextcloud를 설치하려면 도커허브에서 nextcloud 외에도 mariadb도 찾아 설치하고 컨테이너 안에서 이래저래 환경변수 설정하고 db 생성하고 내부 IP찾아서 네트워크 설정하고 nextcloud가 php라 느려서 캐싱하겠다고 redis까지 따로 설치해서 변수 추가해주고 이런저런 작업이 필요해서 인스톨 과정이 처음할 땐 좀 힘들었거든요.
근데 casaos에서는 앱스토어에서 검색해서 설치하면 바로 복잡한 인스톨 과정없이 아이디 비번 도메인 외엔 전부 미리 셋팅이 되어 바로 사용 가능해서 이 부분이 좋았습니다. 앱스토어에서 nextcloud 찾아서 설치시간이랑 셋팅까지 합쳐서 한 사용가능할떄까지 한 3분 걸렸나... 빠르더군요.
물론 도커와 컨테이너 사용이 이미 쉬운 유저들에게는 수동으로 하나 스토어에서 자동으로 하나 큰 차이는 없고 나스 기능만 따지면 오히려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초급자에게는 APP STORE 하나만으로도 먹고 들어갈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