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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my cloud home 4T를 3대 사용했었습니다.
편의상 모든 설정은 1대에 몰아넣고, 나머지 2대는 용량만 빌려주는 형식으로 설정했습니다.
remote mount를 이용해서 1대로 몰아넣은거죠.
덕분에 12T를 쓰는 기분으로 my cloud home을 사용했었습니다.
현재 DS220+는 2베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HDD 추가구입하고 서버에 물리고 remote mount해서 용량증설이 가능할까요?
기본적으로 시놀로지 NAS도 리눅스 기반이라서 가능할거 같지만, 몇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my cloud는 소프트웨어어 허술해서 이런 편법을 가능했지만 시놀로지는 웬지 억지로 막아놨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특히 그 이유가 Btrfs를 사용하다보니 스냅샵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파일시스템을 사용하는 HDD를 끌고들어오면 뭔가 스냅샷에 문제가 생길거 같기도 하구요.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스냅샷이 디렉토리별로 설정이 가능하니,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저처럼 제한된 용량을 확장하기 위해서 remote mount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remote mount로 연결된 폴더도 시놀로지의 대부분 서비스를 제공받는것이 가능했나요?
시놀로지 문서에 보면 remote mount자체는 가능한거 같긴합니다.
그런데 한계에 대해서 명확하지 않네요.
구체적으로 my cloud같은 경우에 스마트폰 동기화 데이터들은 public이라는 곳으로 이동이 됩니다.
원래 기계의 public을 제거하고 remote mount한 외부 저장소를 끌어와서 public으로 연결해놔도
모든 서비스가 정상으로 동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물리적으로 분리가 가능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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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는 없이 꼭 백업하지 않아도 되는 영화나 음악만이라도 통합할 수 있으면 좋울텐데요... 중요자료나 저장해야하는 사진은 스냅샷되는 곳에, 그리고 지워져도 상관없는 멀티미디어 데이터들은 remote mount하면서 시놀로지 앱등과 연동되면 좋겠네요. ㅎㅎ
말씀하신 내용은 rclone mount 사용하시면 됩니다. 타 나스는 물론이고 클라우드도 마운트 가능해요.
@보루타 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