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타오나스를 사버린게 기나긴 고통의 시작이였고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우분투 서버로 시작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속도가 너무 들쭉 날쭉 ( 초당 10MB ~ 100MB 를 왔다 갔다하는데 이유를 알수 없음 )해서 디스크를 3.5인치로 했다가  USB 외장으로 했다가 SSD로 했다가 NTFS 로 했다가 ext4 로 했다가 우분투 데스크탑으로 했다가 

에라 모르겠다 윈도우로 했다가 다시 헤놀로지로 돌아왔다가 근 열흘이상 난 초당 100메가 속도를 보고 말테다 라는 신념하나로

깔았다 지웠다 구글링했다가 또 다시 깔고 지우고 교체하고 케이블 교체하고 랜카드 바꿔보고 해보다가 내린 결론이

네트워크의 문제가 아니라 디스크에서 읽는 속도가 문제인데 

디스크에서 읽는 속도가 떨어지는건 100% 트랜스미션에서 다운로드한 파일만 그렇다...

라는 말도 안되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아래는 예시입니다. 

2018.1080p.bluray.x264-sparks.mkv 는 트랜스미션으로 다운로드 받은 파일입니다

@NAS:/volumeUSB1/usbshare/Download/2018.1080p.BluRay.x264-SPARKS[rarbg]$ dd if=2018.1080p.bluray.x264-sparks.mkv of=/dev/zero bs=1024

6872128+1 records in

6872128+1 records out

7037059189 bytes (7.0 GB) copied, 184.392 s, 38.2 MB/s

dd명령으로 파일 읽기 속도를 체크해보면 초당 38.2 MB의 속도가 나옵니다

요 파일은 NAS -> PC로 복사할대도 초당 38메가 정도 나옵니다. 

원래는 이러면 디스크를 의심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웃기고 말이 안되는게

@NAS:/volumeUSB1/usbshare/Download/2018.1080p.BluRay.x264-SPARKS[rarbg]$ cp 2018.1080p.bluray.x264-sparks.mkv test.mkv

같은 파일을 cp 명령으로 test.mkv 파일로 복사하고 

@NAS:/volumeUSB1/usbshare/2018.1080p.BluRay.x264-SPARKS[rarbg]sudo sysctl -w vm.drop_ca

ches=3

Password:

vm.drop_caches = 3 

캐싱되어 있으면 정확한 테스트가 안되니 메모리에서 캐시되어 있는걸 지워주고 

@NAS:/volumeUSB1/usbshare/Download/2018.1080p.BluRay.x264-SPARKS[rarbg]$ dd if=test.mkv of=/dev/ze

ro bs=1024

6872128+1 records in

6872128+1 records out

7037059189 bytes (7.0 GB) copied, 62.7364 s, 112 MB/s

dd명령으로 파일 읽기 속도를 체크하면 정상속도가 나옵니다 O.o 초당 112메가

요 파일이 들어가있는 섹터가 하필 불량섹터라 그런거겠지 ? 그게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요런 테스트를 2기가에서 100기가 파일로 10여번 했는데 이해가 도저히 안되지만 트랜스미션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은 

1. 무조건 디스크에서 읽기 속도가 초당 50메가 이하이고

2. 요걸 나스에서 떼서 PC에 직접 물려도 초당 50메가 이하

3. 근데 그 파일을 cp 명령이나 윈도우에서 다른 이름으로 복사하면 귀신같이 제 성능이 초당 100메가 이상으로 짱짱한 읽기 성능을 보여줌

이러고 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트랜스미션의 옵션에서 

진행중인 파일을 저장하는 토렌트용 디스크를 추가해서 진행중인건 여기로 받고

/volume1/300GB/Download/Temp

다운로드완료된 파일은 다시 다른 디스크로 저장되게 하니

/volumeUSB1/usbshare/Download

이젠 기가비트의 최대속도인 초당 100메가 정도를 보고는 있는데

도대체 왜 ??? 이러는지 알수가 없네요

같은 증상을 겪으신 분도 계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