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두산건설 본사에서 열린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에서 공사수행부문 우수협력사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두산건설과 협력사 간 상생 강화와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현장의 품질·공사기간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전년도 신규 등록업체 사기진작을 위해 신규 등록업체 대상으로 공로상을 신설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공사수행부분 최우수 2개 사, 우수 7개 사, 공로상 1개 사와 안전보건부문 최우수 1개 사, 우수 2개 사 등 13개 협력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수행부문에서 삼지건설, 제우건재는 최우수 협력사로, 대운건설산업, 씨엔지건설, 풍국전기, 운일스페이스, 은민에스엔디, 이안건설, 승호티엔디는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대선산업개발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안전보건부문에서는 최우수협력사로 에코밸리가, 우수협력사로 우진도장건설, 도원건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우수사 및 공로사로 선정된 협력사에는 상장과 골드바 상패,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간 50% 감면권이 제공된다.
공사수행부문과 안전부분의 최우수 및 우수 협력사에게는 8월 제주도에서 두산건설이 개최하는 KLPGA 대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의 프로암 출전에 기회가 주어진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 확립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윤섭 기자 angks678@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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