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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30명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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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28 11:36
조회수 16

- 26일 발대식...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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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가 지난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1기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MZ세대 공직자(20~30대, 7급 이하, 재직기간 7년 이내) 30명, 8개 팀으로 구성, 앞으로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발대식서는 주니어보드팀 소개 및 팀장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10월까지 팀별 정기회의 및 자율회의 추진,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한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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