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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동부여성복지회관 건립 중간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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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17 21:03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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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용인시 류광열 제1부시장, 오선희 복지여성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신경철 사장, 최경진 본부장, 용역 수행 기관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 사무소(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 상황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오는 9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4월에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데, 일과 가정의 균형, 가족 대상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강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사 관계자는 “처인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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