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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전남외고 학생·장성군 공무원 관련 n차 감염 계속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2452~245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서구 거주자인 광주 2452번은 장성군 공무원인 전남 1049번 관련 확진자로 조사됐다.

전남 1049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구에 주소를 둔 광주 2453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됐다.

그는 전남외고 학생으로 알려진 광주 2318번의 가족이다.

광주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나온 신규 확진자가 8명에 달한다.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로부터 파생된 감염 사례이며, 정확한 감염경로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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