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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 美 극장체인 AMC, 4분기 실적 월가 전망치 웃돌아
분류: SOSO
이름: 뽐뿌뉴스


등록일: 2021-03-11 15:20
조회수: 16 /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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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직격탄을 맞은 미국의 대형 영화관 체인 AM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월가의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AMC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88.8% 감소한 1억6250만달러(약 1844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수준이라고 주요 외신은 보도했다.


AMC는 코로나19 사태로 크리스마스 대목이 낀 지난해 4분기에도 매출이 줄었다.


하지만, AMC 실적은 월가의 전망을 상회했다.


4분기 매출은 시장 예상치(약 1억4240만달러)를 웃돌았고, 주당 순손실은 3.15달러로 시장 전망치(주당 순손실 3.53달러)보다 규모가 작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AMC 실적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며 "뉴욕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영화관이 다시 문을 열면서 티켓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AM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관객이 늘 것"이라며 "5월 이후 '고질라 vs 콩', '탑건: 매버릭', '블랙 위도', '분노의 질주' 9편(F9) 등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에 따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AMC는 미국 개미 군단과 공매도 기관 투자자들이 일전을 벌인 게임스톱 사태 당시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한 종목 가운데 하나로, AMC 실적 발표는 미국 개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AMC가 실적 발표 후 개최한 화상 컨퍼런스콜에는 개미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추가 접속 차단 조처가 내려졌고, 일부 사용자들은 접속 용량 초과로 30분 동안 오프라인 상태가 됐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전했다.


또 개인 투자자 일부는 컨퍼런스콜 내용을 유튜브로 생중계했고,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AMC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이모티콘($AMC)과 불꽃놀이, 로켓 이미지가 올라왔다.


애덤 에런 AMC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인이 AMC에 강한 애정을 품고 있다는 점을 진정으로 마음에 새긴다"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폭풍을 헤쳐나갈 AMC의 능력을 낙관하고 확신한다"며 "우리의 초점은 이제 생존이 아니라 회복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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