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한예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5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2022 경영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500여 명의 동문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경영인대상에 양공진 레오개발 회장(78기)이 수상했다.
2022년 한해 우수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전경련 총동문회를 빛낸 동문들에게 각각 6개 부문으로 나눠 주어지는 최우수 경영인상에는 ▲고객서비스혁신부문에 방기현 ㈜케이와이푸드넷 회장(68기) ▲브랜드혁신부문에 김점순 ㈜에스엠코리아 대표이사(71기) ▲사회공헌부문에 송종채 ㈜에스엠 대표이사(47기) ▲산업협력부문에 오현숙 ㈜우리종합개발 대표이사(59기) ▲생산력혁신부문에 백명식 금성피엠(주) 대표이사(75기) ▲기술혁신부문에 박형미 성원애드콕제약(주) 대표이사(79기)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송년만찬 및 축하공연이 열렸다.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1980년 설립됐으며 경제계, 학계, 정계, 법조계 분야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은 2022년 12월 현재 4300여 명에 달하며 총동문회는 매년 경영인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