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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마뗑킴' 김다인 대표 새 브랜드 '다이닛' 단독 입점

무신사가 김다인 대표의 새로운 브랜드인 ‘다이닛(DEINET)’의 24년 봄·여름 캡슐 컬렉션을 13일 단독 발매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자사몰 외에 유통채널로는 최초다.

김다인 대표는 '마뗑킴'으로 20·30세대 여성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국내 여성 디자이너 패션 시장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다.

브랜드명은 김다인 대표의 이름을 독일식으로 표기한 ‘다인(DEIN)’과 독일어로 ‘그리고’라는 뜻을 지닌 접속사 ‘잇(ET)’의 합성어를 뜻한다.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정제되고 위트있는 디테일로 완성도 높은 실루엣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닛은 독보적 감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탄탄한 팬덤을 지닌 김다인 대표의 영향으로 지난 2월 론칭 이후 약 한 달 만에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 '뉴리얼라이제이션'은 시대에 쫓기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인다.
또 자수와 페인팅을 통해 자유롭게 변형된 로고와 유니크한 그래픽이 디자인의 전체적인 매력을 더한다.

무신사는 다이닛 단독 입점을 기념해 5월 19일까지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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