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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늘자 중고 오토바이 거래도 ↑…중고나라 "연간 4000억원 규모"
기사작성: 2021-02-04 08:18:57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시장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중고 오토바이 거래도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지난해 중고 오토바이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1300억원 이상 증가한 약 4000억원대로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중고나라 플랫폼에는 지난해 하루 평균 약 470대의 중고 오토바이 상품이 등록됐으며 월 평균 거래 규모는 약 334억원이다.


중고나라 내 중고 오토바이 거래 확대는 레저, 배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125㏄ 이하 소형 오토바이의 거래 증가가 원인이었다.
그 중에서도 '배달'과 관련된 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 내 '오토바이 125㏄이하' 게시판의 '배달' 관련 검색어가 1만2000건 이상 발생했다.
중고 오토바이를 등록할 때 쓰는 연관 키워드에서도 '배달 오토바이', '배달' 등이 크게 늘었다.


중고나라가 지난해 중고 오토바이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거래가 많았던 오토바이 제조사는 혼다, 야마하, BMW, 대림, 스즈키 순이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모델은 혼다의 '슈퍼커브'로 월 평균 750건의 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모델은 지난해 1월 대당 120만원 수준에 거래가 됐으나 12월에는 216만원으로 거래금액이 약 100만원 이상 오르기도 했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중고나라 플랫폼 내 오토바이 거래 규모는 2019년 약 2700억 수준이었으나 2020년에는 1313억 증가한 약 4013억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한 배달 관련 사업 확대와 아르바이트 등 인력 수요가 계속 커지는 만큼 중고거래 오토바이 거래 시장 확대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오토바이는 대당 거래 가격이 높은 만큼 안전한 거래를 위한 거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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