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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홀릭] 삼성생명이 1분기 당기순이익 447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7%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삼성생명은 15일 ‘1분기 주요 결산 실적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3899억 원 대비 14.7%(574억 원) 증가한 447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견조한 보험이익과 자산운용이익 확대에 따른 결과라는 삼성생명의 설명이다.
신계약 가치는 전년 동기의 2609억 원 대비 21% 늘어난 3146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보장성 상품 판매가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올 1분기의 손익과 보장성 보험 신계약 측면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자본건전성도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했다.
신계약 가치는 보험계약 후 전체 보험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익과 비용을 모두 계산해 장래이익으로 환산한 가치를 나타낸다.
한편 지난 3월말 삼성생명 총자산은 296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283조3000억 원 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RBC비율도 304%에서 338%로 높아져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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