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워치4 메종키츠네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문락 베이지' 색상과 메종키츠네의 '폭스' 로고가 적용된 워치, 워치 스트랩, 워치 페이스, 이어버드, 충전 케이스 등을 선보였다.
메종키츠네 공동설립자인 길다스 로액은 "메종키츠네의 독특한 스타일과 폭스 로고를 삼성 갤럭시 웨어러블 디자인에 도입하게 되어 기쁘다.
메종키츠네 폭스가 우주를 여행하는 상상을 새로운 문락 베이지 색상과 섬세한 디자인 요소로 표현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갤럭시워치4 메종키츠네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제공]
메종키츠네 글자가 새겨진 '스타더스트 그레이' 색상의 스트랩을 추가로 제공해 사용자의 스타일에 맞게 스트랩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문락 베이지 색상의 이어버드와 메종키츠네 폭스 헤드 로고가 새겨진 스타더스트 그레이 색상의 가죽 충전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오른쪽과 왼쪽 이어버드에 우주를 여행하는 메종키츠네 폭스의 머리와 꼬리 부분을 새겨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갤럭시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제공]
제품 구매 고객은 갤럭시워치4 메종키츠네 에디션이 제공하는 NFC 카드와 갤럭시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에 탑재된 NFC 칩이 내장된 충전 케이스를 삼성 스마트폰에 붙이면 메종키츠네 전용 테마를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메종키츠네의 음악 레이블인 '키츠네 뮤직(Kitsuné Musique)'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특별히 큐레이션한 음악 플레이 리스트를 제작해 삼성전자와 메종키츠네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전무)은 "이번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신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과 패션· 음악 브랜드인 메종키츠네와의 즐거운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기술에 패션과 음악을 접목해 소비자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제품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일부 시장에서 온라인 선착순 방식으로 한정 판매된다.
국내에선 21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삼성물산 공식 패션몰(SSF SHOP)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은 11월 10일 이후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갤럭시워치4 메종키츠네 에디션 '갤럭시워치4' 40mm 모델로 구성됐고, 가격은 46만원이다.
갤럭시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29만원이다.
 갤럭시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제공]
강일용 기자 zero@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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