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황희찬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영국 라이프를 공개한다.
황희찬은 ‘카타르 월드컵 D-100 특집’로 꾸며진 ‘나 혼자 산다’에서 월드클래스 ‘관리의 신’다운 흐트러짐 없는 일상생활을 보여준다.
사전 녹화분에서 황희찬은 이른 아침 알람 없이 일어나 각잡고 이불을 정리하고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시키는 ‘모닝루틴’을 공개한다.
이후 훈련 일정과 컨디션에 따라 하루의 식단을 결정하고 직접 보양식을 만들어 먹는 등 철저한 관리 루틴을 보여준다.
그는 “몸 컨디션에 따라 뭘 먹을지 결정한다”며 프라이팬 하나로 만드는 고단백질 위주의 보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방송에서는 황희찬의 음악 취향도 확인할 수 있다.
백예린의 ‘산책’,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 등 다양한 장르의 K팝 플레이리스트가 처음으로 전파를 탄다.
녹화분은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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