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상담소를 오픈했다.
8일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인소상담소 OPEN ep.02 | 남녀사이 친구 있다 없다? | 바람 피는 장면을 목격한다면? | 종교 차이 극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구독자가 보내온 고민을 상담해 줬다.
구독자의 배우자 외도 고민과 더불어 ‘상대방이 바람피우는 것을 목격한다면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에 두 사람은 상상을 하다 굳어진 표정을 풀지 못했다.
 | | 출처|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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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은 “여기서 진짜 불변의 법칙 하나 얘기해 줄게. 한번 그러면 계속 그런다.
한 번이 무서운 거다”라고 전하며 “(소이현의 외도를) 실제로 봤다 그러면”이라고 답을 망설였다.
옆에 있던 소이현은 바로 “묻을까?”라며 살벌한 말을 꺼냈고, 인교진 또한 “조용히 묻는 걸 추천 드린다”고 공감했다.
이어 ‘남녀 사이에 친구가 없나’라는 질문에 부부는 모두 “없다”고 답했다.
인교진은 “양쪽이 다 친구라고 생각해야 친구인 거다.
내가 호시탐탐 연인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건 친구 관계가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소이현 또한 “남녀 사이에 친구라고 말하는 두 사람 중에 한 명은 마음이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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