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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이승기가 동네선배로서 닭강정집 청년들을 응원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이승기는 백종원의 특별 미션을 받고 닭강정집을 방문했다.
이승기는 닭강정 식감을 연구 중인 사장님들을 돕고자 3가지 닭강정의 블라인드 테스트까지 감행하며 연구에 힘썼다.
이승기는 피드백을 해주면서 의견을 나눴다.
사장님들은 "연습을 많이 해봐야 될 것 같다.
완벽한 걸 드려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이게 더 스페셜하다.
같이 개발하는 데 와서 첫 시식을 한 건 영광이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줬다.
이승기는 "백대표님이 괜히 성공한 게 아니잖아. 일단 받아들인 다음에 계속 해보다 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처음부터 내 건 내 것, 선생님 건 선생님 것 하다보면 안 어우러지니까 선생님 솔루션대로 해보고 디벨롭 하면 된다.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고 조언하면서 "창동 파이팅"을 외쳤다.
이승기는 계산을 하고 가겠다고 했다.
포스기를 켜지 않았다고 하자 현찰로 준다면서 조용히 지폐를 내려놨다.
이승기는 "거스름돈 안 줘도 된다"고 하면서 너무 많다는 사장님들에게 "애매한 돈이다.
방송이니까 더 주기도 그렇다.
너무 많으면 재료 사서 더 연습해봐라"고 답했다.
이승기는 마지막으로 사진을 같이 찍으면서 진심으로 동네후배들을 응원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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