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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채린 기자] 배우 홍수현이 앨범을 발매한 사실을 고백했다.
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호스트로 나선 배우 홍수현과 LA 할리우드 배우 도레이 찬탈시, 마리암 하지베이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수현은 도레이와 마리암에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냐"고 물었고, LA 손님들은 "김우빈과 '미스터 선샤인'의 이병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그녀는 "데뷔작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인데 주인공이 이병헌이었다"고 전했고, "실제로도 멋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누구냐"고 물었고, 도레이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
우리 모두에게 특별하다.
크러쉬, 지소울, 이하이도 좋아한다"며 화색을 보였다.
특히 마리암은 그녀에 "노래도 하냐"고 물었고, 그녀는 "잘하는 건 아니다.
사실 싱글 앨범을 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를 모니터 하던 키는 "어찌 된 영문이냐"며 의아해했고, 그녀는 "음악을 엄청 좋아한다.
좋아하다 보니 곡을 냈다.
너무 안돼서 혼자 조용히 듣는다.
제목은 'In paris'다"라고 밝혔다.
홍수현은 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그녀는 드라마 '맛있는 청혼' '상두야 학교 가자' '온리 유' '공주의 남자'와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영화는 영화다' '카멜리아' 등에 출연했다.
사진=tvN '서울메이트2'
김채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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