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152억' 오연수♥손지창 건물 가치 오른 이유(베짱이)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건물이 15년 만에 약 100억원 가량 올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건물을 언급하는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찬 모임 후 신입사원과 부동산 현장조사에 나선 박종복은 가수 이문세의 건물을 소개하며 “지금 약 90억원이 될 것”이라며 설명했다.

특히 옆 건물은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소유였다.
박종복은 “2006년 50억원을 주고 산 건물이 얼마 전 152억원대에 팔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15년 만에 건물 가격이 100억원 가량 오른 이유를 설명했다.
박종복은 “이 일대에 명품 타운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오연수 손지창 부부는 아무 행위를 안 했다.
일대 상권 변화로 땅값이 대폭 상승한 것”이라며 “건물의 단점만 보지 마고, 주변의 인프라를 파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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