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유튜버 진용진이 앞서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었던 웹 예능 ‘머니게임’을 메이저 무대에 내놓는다.
5일 MBC에 따르면 진용진은 MBC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손잡고 제작하는 생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의 기획에 참여한다.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진용진이 앞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 예능 ‘머니게임’을 기획한 적 있기에 시즌2 격인 ‘피의 게임’은 마니아층의 기대를 한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이다.
‘피의 게임’은 기존 서바이벌과는 차별화된 룰 설계를 바탕으로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지략과 심리전을 펼칠 수 있게 다양한 생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의 게임’에서는 서바이벌에 참가할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5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성별, 직업, 국적 불문하고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라면 누구라도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MBC 공식홈페이지 및 진용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피의 게임’은 하반기에 MBC와 웨이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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