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수 정훈희 전영록 김수희 인순이 설운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MBN '헬로트로트' 감독으로 출연한다. / MBN '헬로트로트' 제공 |
'K-트로트'의 세계화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가 글로벌 트로트 가수를 발굴한다. MBN 예능 프로그램 '헬로트로트' 측은 28일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가 감독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다. 한국 트로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을 넘어 세계를 뒤흔들 글로벌 트로트 가수가 탄생할 전망이다. 먼저 '쌈바의 연인' '너만을 사랑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설운도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인순이는 음악적 감각을 발휘해 섬세한 가르침을 펼친다. 여기에 만능 엔터테이너 전영록과 '애모' '멍에' 등으로 애절한 보컬을 선사한 김수희, 발라드 디바 정훈희까지 레전드 보컬 5인이 모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레전드 가수 5인은 각 팀을 대표하는 감독이 돼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에 내보낼 선수들을 캐스팅하고 훈련을 진행하며 'K-트로트'의 글로벌화에 힘을 보탠다. 뿐만 아니라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와 배우 이덕화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오디션을 이끌어 나간다. 한편, '헬로트로트'는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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