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태윤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명화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앳스타일은 11월호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의 데뷔 첫 단독 커버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그룹이 아닌 단독 촬영에 나선 필릭스는 수려한 비주얼과 깊은 눈빛으로 명화를 연상케 하는 아우라로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필릭스는 정규 2집 타이틀곡인 '소리꾼'으로 첫 지상파 1위를 한 소감에 대해 "팬들 덕분에 1위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답하며 "오랜만의 컴백이라 긴장도 했지만 스테이(팬클럽 명)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필릭스와 스트레이 키즈는 아이돌 대격돌이라 불린 경연 프로그램 '킹덤'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도 얻었는데 이에 "'킹덤' 덕분에 많은 무대를 준비하며 자신감도 생겼고, 큰 힘이 됐다"라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또한 "'킹덤'을 통해 장발과 흑발이 잘 어울린다는 점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무대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필릭스에게 스트레이 키즈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체 제작'이란 타이틀이 부담을 주진 않냐고 묻자 "우리만의 노래를 만들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스트레이 키즈가 하고 싶은 음악 스타일과 콘셉트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답했다.
가족이 언제 그리우냐는 질문에 필릭스는 "늘 그립고 보고 싶다"라고 답했는데, "코로나19로 가족들이 사는 호주에 못 간 지 2년 정도 됐다"라며 언제든 볼 수 있을 거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키워 팬들에게 보답할 수 사람이 되고 싶다는 필릭스. 슈퍼 루키에서 대세 아이돌로 자리 잡은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11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앳스타일
김태윤 기자 fien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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