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는 쉬어도 트로피 수집은 계속, BTS 美 피플스 초이스 3관왕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수상 행진을 이어간다.
7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201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E! People‘s Choice Awards 2021)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 ‘올해의 노래’, ‘올해의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과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뮤직비디오’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를 통해 “이 모든 상은 많은 분이 저희의 노력을 인정해 주셨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아미(팬클럽 이름) 분들이 저희 바로 뒤에 있었기에 이만큼 올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연말 수상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고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하는 ‘2021 히트메이커’(Hitmakers)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상 등 다수의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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