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보이즈 멤버들이 23일 제 31 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 식전행사로 진행된 레드카펫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척스카이돔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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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첫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보이즈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처음으로 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더보이즈는 “데뷔 이후 본상은 처음인데 너무 영광스럽다.
항상 팬들께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해주시는 회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사랑하는 더비, 우리 모두는 다 같은 하늘 아래 있다.
곁에 있어줘 너무 고맙다.
대상 받는 그날까지 열심히 할테니까 지켜봐주세요. 오랜만에 팬분들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방역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멋진 팀으로 앞으로도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 | 그룹 더보이즈. 제공 |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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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데뷔한 남성 11인조 더보이즈는 지난해 8월 발매한 6번째 미니앨범 ‘스릴링 (THRILL-ING)’으로 초동 판매량 52만 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K팝 대표 보이그룹을 향한 익스트림한 질주라는 의미를 담은 ‘스릴링’은 타이틀곡 ‘스릴 라이드(Thrill Ride)’로 음악방송 1위에 올랐고, 공식 뮤직비디오도 누적조회수 3600만회를 돌파했다.
그런가하면 지난해 4월 방송된 K팝 아이돌 왕좌를 차지하는 대결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을, ‘킹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 발매한 싱글 3집 타이틀곡 ‘매버릭’으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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