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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19금 합방씬 대본수정 "감독님이 우리 이러지 말자고"(라디오스타) [SS리뷰]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2-01-27 00:29:04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린 MBC'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의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가 MBC'라디오스타'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2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옷소매' 의 흥행주역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가 출연한 가운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현장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자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화제의 합방씬에 대해 이준호는 "경건한 마음으로 실수 없이 한방에 찍자는 생각이었다"면서 "원래 대본에는 세영씨가 저고리를 살짝 벗는 장면이 있었다.
섹시하고 아슬아슬한 씬이었는데 감독님이 갑자기 '우리 이러지 말자'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사실 저고리를 벗어도 속적삼이 나오는 거라서 더 아름답고 설레게 하려고 대본을 수정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김구라는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처럼 계속 나오는 거였냐"며 고개를 저었다.







수정된 대본은 합방 다음날 아침, 서로를 향해 사랑 가득한 눈길을 보내는 산과 덕임의 달콤한 모닝키스였다.
유세윤은 "진짜 사랑은 아침이지"라며 호응했고, 이준호는 "그래서 조회에 늦었다"고 답했다.




재미난 장면은 또 있었다.
덕임을 후궁으로 들인 산이 "내 오늘은 그냥 손만 잡고 잘 것이다"라고 하는 장면이었다.
이준호는 "과연 그들은 정말 손만 잡고 잤을까요"라고 말했고, 이세영은 "산이가 백허그를 했는데 손만 잡기는 했다"라며 웃었다.



그런가하면 서상궁 역의 장혜진이 후궁이 될 뻔한 NG도 공개됐다.
이준호는 "합방씬 찍던 때가 한파로 엄청 추운 날이었다.
'서상궁, 성가 덕임을 오늘밤 내 침전으로 들여라'는 대사였는데, 입이 얼어서 '서상궁을 침전으로 들여라'고 해버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좌익위 역의 오대환은 당시 "이야~" 이러면서 열광했고, 졸지에 승은을 입을 뻔한 장혜진을 비롯해 현장 스태프들도 웃음바다가 됐다고.


한편, 짧지 않은 촬영기간 동안 담뿍 정이 든 배우들 간의 에피소드가 끝없이 쏟아진 '옷소매' 특집은 2월2일 2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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