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비키니 맵시를 최고로 올리려면 엉덩이 운동이 필수죠.”
세계 최고 ‘비키니여신’, ‘머슬맘’으로 유명한 이한별(30)이 경기도 평택에 체육관을 오픈하며 헬스메신저로 전면에 나섰다.
이한별은 최근 ‘평택PT 세계챔피언이원준짐’을 오픈했다.
이원준은 이한별의 남편으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두 차례나 챔피언에 오르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보디빌더 겸 트레이너로 유명하다.
유명 예능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끼를 발산했다.
이한별도 방송인 출신으로 머슬마니아에 도전해 지난해에는 머슬마니아 대회 사상 최다인 5관왕에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비키니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이원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한별은 출산 후 2개월 만에 24㎏을 감량하며 처녀 시절 몸매를 회복해 커다란 화제를 낳았다.
이한별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여성들에게 최고의 비키니 몸매를 가질 수 있는 비결을 전했다.
이한별은 “환상적인 비키니 라인을 가지려면 엉덩이 운동이 필수다”라며 “익스텐션과 레그컬 그리고 스쿼트가 필수다.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부가적으로 힙쓰러스트를 하면 라인이 더욱 예뻐진다”라며 ‘꿀팁’을 전했다.
이어 “쌀밥과 닭가슴살 등 위주로 식단을 꾸린다.
두 가지를 조합해서 식단을 만들면 무조건 다이어트에 성공한다”라며 식단관리의 필요성도 설파했다.
또 군것질, 야식, 술은 절대 금지라는 신호를 보내며 건강의 적들도 거론했다.
남편과 함께 제자들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이한별은 “사람들의 생활패턴은 결혼 전과 후로 아주 다르다.
제자 중에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과 결혼한 사람들로 나뉜다.
남편과 나의 경험을 살려 맞춤형으로 가르치고 있다.
게다가 PT(퍼스널 트레이닝) 위주로 해서 정답고 살갑다.
많은 사람이 운동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 체육관의 꿈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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