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대 MZ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하고 싶었다"
 | | 김종국과 KCM이 7월 중 협업 곡을 발표한다. 래퍼 미란이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Image9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김종국과 KCM이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선보인다. 김종국, KCM은 7월 중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발표한다. 2000년대부터 꾸준히 가요계를 이끌며 사랑 받았던 김종국, KCM은 특유의 미성이 돋보이는 섬세한 가창력과 깊고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래퍼 미란이가 힘을 보태 이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최근 2000년대 히트곡을 비롯한 추억의 콘텐츠들이 재조명되고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신곡으로 성사된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종국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X세대, MZ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데뷔 때부터 '포스트 김종국'으로 불렸던 KCM 또한 김종국과의 호흡에 대해 "영광스러운 기회였고 더욱 깊은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KCM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김종국과 KCM이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곡의 진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래퍼 미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한층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종국, KCM이 함께 부르고 미란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신곡은 7월 중 공개된다. kafk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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