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미니 5집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의 타이틀곡 ‘Stay This Way’(스테이 디스 웨이)로 1위를 차지했다.
‘더쇼’에서 수록곡 ‘Rewind’(리와인드) 무대를 최초 공개한 프로미스나인은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한층 짙어진 분위기를 풍겼다.
타이틀곡 ‘Stay This Way’ 무대에서는 ‘Rewind’와 상반된 청량한 매력을 발산, 완벽한 ‘서머 퀸’의 면모를 보였다.
‘더쇼’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된 프로미스나인은 “‘Stay This Way’로 1위를 하게 돼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플로버(팬덤명) 앞에서 응원 소리를 들으면서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데, 이렇게 1위를 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프로미스나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초동 판매량 13만 장을 돌파, 전작 미니 4집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의 초동 판매량(10만 4천여 장)을 발매 3일 만에 뛰어넘었다.
타이틀곡 ‘Stay This Way’는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일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주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는 6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늘(6일)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Stay This Way’ 무대를 펼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더쇼’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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