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병원을 찾았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하얀이 건강 이상 증세로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창정은 “아내가 일이 많아져서 약간 멍하게 있고 자꾸 뭘 까먹는다.
너무 지쳐있는 게 보인다”고 밝혔다.
서하얀은 “남편이 바빠지니까 회사 일도 많아지고 육아랑 살림도 그대로 해야 하니까 과부하가 온 것 같다.
그런데 병원 갈 일은 아닌 것 같다.
남편 때문에 병원에 간 거다”라고 말했다.
바쁜 일정 탓에 서하얀은 하루에 한 끼밖에 못 먹는다고 했고, 임창정은 “새벽에 자다가 일어나면 그때도 일하고 있다”며 걱정했다.
또 32세인 서하얀은 “스스로 충격받았던 게 안 나던 새치가 하나씩 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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