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숙이 영호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29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솔로 최초 0고백 1차임… 재밌는 추억이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전날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방송 화면이 담겨있다.
방송에서 영호는 “전 35세 이하만 만나겠다고 했다.
머릿속에 누나라는 생각이 들면 사고가 멈춘다”며 “사실 저는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영숙님인데 오늘까지였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영숙은 “나도 여자인데 내가 호감을 느끼고 잘해보려고 하지 않았던 사람에게 왜 거절을 당하고 있지 자존심이 당한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다만 방송 이후 악플을 우려한 영숙은 “엉뚱하지만 순수한 영호 욕하지 마세요”라며 영호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한편 ‘나는 솔로’ 10기는 돌싱 특집으로 꾸며져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격변의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10기 영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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