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아시아, 남미, 유럽에서 차트 역주행 중이다.
26일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신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집계기간 11월 18~24일) 84위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싱가포르 6위, 대만 12위, 일본과 말레이시아 21위 등 총 16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르세라핌은 발매 6주 차에 7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에서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활동 종료 후에도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불가리아, 페루, 칠레 등 현지 팬의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K팝 스타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ANTIFRAGILE’은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2위를 기록했다.
후속곡 ‘Impurities’(임퓨리티)는 전주 대비 45계단 대폭 상승한 34위에 자리했고, 수록곡 ‘No Celestial’(노 셀레스티얼)은 지난주보다 4계단 올라선 71위에 안착했다.
이 같은 프세라핌의 장기 흥행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3일 데뷔 앨범 ‘FEARLESS’(피어리스)와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에 수록된 총 10곡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3억을 넘겼다.
이 기세를 몰아 내년 1월 25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FEARLESS’를 발매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쏘스뮤직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