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SOLO)’ 11기 솔로녀들이 적극적인 직진으로 안방을 뜨겁게 데운다.
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솔로녀들의 직진이 시작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간 솔로남들이 강력한 액셀을 밟았던 것과 달리 솔로녀들이 뜨겁게 직진하며 핑크빛 분위기에 불을 붙인다.
실제로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 한 솔로녀는 “어제부터 ‘OO 님’이라고 노래를 불렀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가 하면 “우주의 기운을 받는구나, 흐름을 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3MC를 감탄시킨다.
데프콘은 “다 얘기하네”라며 솔로녀의 솔직함에 감탄하고 이이경은 “2배속이네”라며 액셀을 제대로 밟은 솔로녀의 직진에 깜짝 놀란다.
한 솔로녀는 “나만 귀여워해야겠어”라고 선언하는가 하면 “제가 찾고 있던 묘목 느낌”이라고 확신을 보인다.
또 다른 솔로녀도 “원래 직진이지만, 이제 전혀 고민할 여지도 없다”며 적극적으로 솔로남에게 호감을 표현한다.
급기야 “원래 이렇게 표현을 잘하는 편이냐?”라는 솔로남의 질문에 이 솔로녀는 “감당 안 되세요?”라고 되물어 분위기를 초토화시킨다.
랜덤 데이트를 마친 솔로녀는 “그 사람한테는 내가 나를 보여줄 수 있다.
애교가 많아진 나, 정신이 나간 나도 다 보여주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된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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