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시즌3’ 최종 커플 조예영, 한정민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앞서 조예영, 한정민은 방송에서 수위 높은 스킨십을 선보이는가 하면 최종커플 선택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 올해 재혼을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되며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두 사람은 평소 SNS에 사진을 공개하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나 최근 SNS에서 각자의 사진과 댓글을 모두 삭제하며 결별설이 불거졌다.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올해도 잘 부탁해”와 같은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던 조예영은 한정민과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지난 1월 17일 “추우니까 축축 쳐지는 게 뭔가 재미가 없다”는 글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에는 “밥 잘 챙겨먹고 건강 관리 잘하고 엄마의 한마디에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엄마도 우신다.
마음이 더 아프다.
아빠도 다 큰 딸 끼니 걱정. 또 한번 울고 말았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정민 조예영과 찍은 커플 사진은 모두 삭제한 상태다.
한정민도 조예영과 비슷한 시기인 16일 “나는 어떤 말을 해도 흔들리지도 상처받지도 않아. 생각보다 내가 좀 강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팬들은 두 사람의 SNS에 헤어졌냐고 묻지만 별다른 언급은 없는 상태다.
한편 MBN, ENA ‘돌싱글즈3’에 출연한 한정민은 로봇 오퍼레이터로 근무 중이며 조예영은 연기지망생 출신으로 아버지 회사에서 경영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조예영, 한정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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