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오는 8월 도쿄돔에 입성한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입성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에스파가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에디션(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M 측은 현재 개최 중인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에디션'을 업그레이드해 도쿄돔 공연을 꾸밀 예정이라며 "더욱 풍성한 에스파의 퍼포먼스와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펼쳐진다"고 귀띔했다. 에스파는 지난 3월 15~16일, 18~19일 오사카성 홀, 4월 1~2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에스파만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세계관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고 다가오는 사이타마, 나고야 공연을 포함한 일본 4개 지역, 총 10회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총 11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4월 15~1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하이퍼 라인 인 재팬' 공연을 이어간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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