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이 7년 만의 팬사인회를 예고했다.
 | | 사진=한승연 인스타그램 |
8일 한승연은 자신의 SNS에 “내일 만나!! 오랜만이야!!!!”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빈틈없는사이 #강남교보문고 #출판사인회 #6월9일 #7월5일개봉”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9일 진행 예정인 사인회 행사를 예고했다.
사진 속 한승연은 지난 7일 발간된 소설 ‘빈틈 없는 사이’를 들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설 ‘빈틈없는 사이’는 한승연과 이지훈이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노벨라이제이션’(novelization) 작품으로 노벨라이제이션 전문 출판사 가연의 ‘가연 컬쳐 클래식’ 35번째 시리즈로 출간됐다.
‘빈틈없는 사이’에서 한승연은 공황장애를 앓는 피규어 디자이너로 분해 꿈많은 뮤지션 역을 맡은 이지훈과 동갑내기 ‘벽간소음’ 로맨스를 풀어나간다.
소설에서는 한승연이 맡은 홍라니와 이지훈이 맡은 이승진 캐릭터의 1인칭 시점이 챕터별로 교차하여 전개됨으로써 영화와는 또다른 재미를 확인할 수 있다.
책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추가 에피소드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국내외 팬들 또한 “7년만의 싸인회 ㅠㅠ 한승연 ㅠㅠ 내일 만나요!”“내일 꼭 볼 수 있었우면 좋게따”“기대하고있승연”이라며 응원과 기대감이 가득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빈틈없는 사이’ 싸인회는 오는 9일 7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팬 사인회 참석자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빈틈없는 사이’ 예매권 100매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SNS상에서 ‘빈틈없는 사이’ 도서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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