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4일 오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누적 관객수는 711만 1,382명이다.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과 300만 관객을 동시에 돌파한 데 이어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흥행 속도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2022)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4일째),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6일째)을 가뿐히 뛰어넘은 속도다.
여기에 시리즈 최단기간 700만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범죄도시3’(2023)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1일째)을 따라잡으며 동일한 속도로 흥행하고 있다.
이에 5월 첫 황금연휴를 맞아 흥행에 불이 제대로 붙은 ‘범죄도시4’의 매서운 흥행 질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흥행 주역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인간 화환으로 깜짝 변신한 배우들과 감독은 “전부 관객들의 사랑 덕분” “내 관객 사랑 시작도 안 했어” “오케이! 내가 먼저 감사했어!” 등 ‘범죄도시4’ 속 각자의 명대사를 재치 있게 활용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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