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태사자 복귀 이후 활발한 예능 활동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태사자 김형준의 예능 출연이 활발하다.
고정 예능에 이어 인기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도 얼굴을 비춘다.
1세대 아이돌 태사자는 지난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를 통해 소환된 이후 김형준과 박준석을 중심으로 다시금 본격 활동에 나서고 있다.
멤버 중 김형준은 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낼 당시 택배기사로 일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된 데 이어 각종 예능에 불리고 있다.
김형준은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피할 수 없는 세월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실버브라운 탈색 헤어와 스모키 화장 등의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면서 한창 활동하던 시절보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한 외모로 화제가 됐다.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서는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의 공익실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형준은 이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사회 공헌과 공익실현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지하부터 지금의 집까지 다양한 집을 거쳐 온 자취 생활 15년 차의 생활을 공개한다.
집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머플러와 유니폼을 온몸에 두르는 것은 기본 팀 응원가까지 부르는 등 힐링과 요란함이 공존하는 축구 마니아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유로우면서도 허술한 웍 실력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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