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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하고자 하는 이야기, 음악으로 말하고파"(화보)

기사제공: 2020-02-27 10:25:00

쿨한 감성과 성숙한 분위기
"제일 중요한 것, 따뜻한 사람 되기"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예리는 27일 공개된 마리끌레르 화보에서 이태리 패션 브랜드 PINKO의 데님 점프슈트와 러브백을 매치, 쿨한 감성을 보여줬다.
동시에 그는 슬립 원피스와 트렌치 코트를 소화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예리는 "스케줄을 쫓아가다 보면 시간만 훌쩍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 활동엔 순간순간을 기억에 남기려고 애썼다.
개인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또 예리는 2020년 계획과 관련해 "레드벨벳 활동 뿐 만 아니라 곡을 계속 쓰면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제일 중요한 것은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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