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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진선 기자] 피아니스트 주보라가 스톰프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한다.
스톰프뮤직의 '영 아티스트 오디션’은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추었음에도 연주 기회가 한정된 현실에 놓인 젊고 재능있는 연주자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연주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의 발전을 위하여 만들어진 것. 이 프로젝트는 스톰프뮤직이 클래식 저변확대와 더불어 한국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전도 유망한 젊은 연주자들이 연주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주보라는 선화예술 중, 고등학교를 실기우수로 졸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건박악기과 졸업 이후 도미,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에서 피아노과 장학생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 했다.
중앙음악신문 전국 음악 콩쿠르 전체대상, 서울음악콩쿠르와 음평 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외에도 경향음악콩쿠르, 전국 원주대학 음악 콩쿠르, 한음음악콩쿠르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지난해 8, 9월 성황리에 귀국독주회를 마친 주보라는 스톰프뮤직과의 전속 계약의 기회를 통해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스톰프뮤직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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