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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천만원 기부" '라스' 김수로, 후배 양성을 위한 노력[NC리뷰]
기사작성: 2020-02-27 10:25:11

[뉴스컬처 김나연 인턴기자] 배우 김수로가 후배 양성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재주는 배우가 부리고 웃음은 라스가 받는다' 특집으로 연극 '아트' 배우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는 실명 위기에 처했던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 촬영 당시 4개월 동안 특수렌즈를 끼고 있었다.
점점 시력이 떨어지더라. 병원에서 시술 대신 약 처방을 했다.
한 달 복용해보고 안 되면 경과를 지켜보자는 의사의 말에 살면서 처음으로 '연기를 못할 수도 있겠구나. 뭐 먹고 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도 20일 지나니까 좋아지더라. 98% 완치됐다"라며 아찔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특히 김수로는 현재 사비로 연극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그는 "전국의 연극 영화과 학생 중 가장 우수한 20명 정도를 뽑은 뒤, 각 분야의 전문과들과 함께 공연을 제작하도록 한다.
준비에 쓰이는 모든 금액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며 뜻깊은 의미를 전했다.


이어 "학교 운영 초에 유재석이 '형 좋은 일 하는데 힘이 되고 싶다'라며 연락이 왔다.
일단 3년 동안 열심히 해 보고 이 일이 사회에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면 다시 이야기하겠다고 했다.
몇 년 후에도 확신이 변치 않더라. 그래서 연락을 했더니 유재석이 '연락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현재 매년 천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최종 목표는 10년 안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배우들을 배출하는 것이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김나연 인턴기자 delight_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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