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륍 위클리가 청량한 매력으로 여름 힐링을 선물한다.
4일 오후 4시 그룹 위클리의 미니 4집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보고회가 열렸다.
위클리 미니 4집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는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주제로, 위클리만의 꿈 같고 특별한 여름 여행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전작 ‘위’(We) 시리즈로 ‘K-하이틴’의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해 온 위클리는 이번 신보로 한층 성장한 ‘서머 하이틴’ 매력을 예고했다.
지한은 “‘홀리데이 파티’가 위클리표 서머 힐링 송인데 요즘 같이 덥고 답답한 시기에 에너지를 줬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홀리데이 파티’는 캐치한 멜로디와 그루비한 비트가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업 템포 팝 댄스곡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담아냈다.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보컬과 위클리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합쳐진 ‘위클리표 서머송’은 올 여름 특별한 휴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소은은 “원래 요즘은 여행도 많이 가고 물놀이도 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답답하지 않냐. 이번 앨범이 요즘처럼 덥고 답답한 시기에 에너지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조아는 “활동기에는 위클리만의 스포티하고 힙한 매력을 살리면서 청량하고 시원한 스타일의 의상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 3월 미니 3집 ‘We play(위 플레이)’로 음반-음원-MV 조회수 모두 ‘커리어 하이’ 성적을 기록해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활동곡 ‘After School(애프터 스쿨)’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와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등에서 선전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한 위클리가 자신들의 강점을 살린 이번 ‘홀리데이 파티’를 통해 ‘글로벌 루키’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수진은 “저희 생각에는 글로벌 팬분들이 위클리가 추구하는 ‘K-하이틴’ 매력을 사랑해주시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조아는 “데뷔 전부터 꿈꿔온 것들을 하나씩 이루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분들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끝으로 위클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도 밝혔다.
먼데이는 “함께 활동하고 계시는 선후배분들의 무대를 보면서 정말 큰 자극을 받고 있다.
당장은 강점과 차별점을 정의하기보다는 열심히 하면서 위클리 하면 떠오르는 모습을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사진 | 플레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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