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측 김선호 없이 100회 촬영 5인 체제 이어진다[공식]

[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사생활 논란으로 김선호가 하차한 가운데 ‘1박 2일 시즌4’는 100회를 맞이했다.
KBS 측은 21일 “오는 29일 녹화는 최근 하차한 김선호를 제외한 5명의 멤버와 함께한다.
김선호 씨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100회를 맞이한 ‘1박 2일’은 김선호를 제외하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5 인 체제로 흘러가게 됐다.
앞서 ‘1박 2일’ 제작진 측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김선호 하차를 결정했다.
‘1박 2일’ 측은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을 만드는 1박 2일 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최근 낙태를 종용했다는 전 연인의 폭로로 인해 논란이 됐다.
그는 ‘1박 2일’ 뿐만 아니라 영화 ‘2시의 데이트’, ‘도그데이즈’에서도 하차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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