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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3월 9일 가요계 소식은?

슈퍼주니어는 16일 발매를 앞둔 10번째 정규 앨범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House Party'(하우스 파티)를 비롯해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사전 공개됐던 'Burn The Floor'(번 더 플로어), '우리에게 (The Melody)', '사랑이 멎지 않게 (Raining Spell for Love) (Remake ver.)', '하얀 거짓말 (Tell Me Baby)', 신곡 'SUPER'(슈퍼), 'Paradox'(패러독스), 'Closer'(클로저), 'Mystery'(미스터리), '같이 걸을까 (More Days with You)'까지 총 10 트랙이 수록된다.
전곡 음원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우즈(WOODZ, 조승연)는 첫 번째 싱글 앨범 'SET'(셋)의 타이틀곡 'FEEL LIKE'(필 라이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작업에 몰입한 우즈의 뒷모습과 곧이어 드러나는 여유로운 표정, 가벼운 휘파람 소리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암시한다.
경쾌한 사운드에 심취해 있을 동안 카메라 앵글이 주변을 비밀스럽게 돌고, 우즈가 사라진 자리에는 비트만 남는다.
'FEEL LIKE'는 시크한 베이스 라인과 그 위로 무심하면서 섹시하게 전개되는 기타 리프, 간결하면서도 디테일한 드럼이 조화를 이루는 트랙이다.
오는 15일 공개된다.

고스트나인(GHOST9)은 세 번째 미니앨범 'NOW : Where we are, here'(나우 : 웨어 위 아, 히어)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화려한 도심 속 강가에 홀로 서 있는 이진우의 등장으로 시작해 도로와 지하철 등 곳곳에서 외로이 방황하는 듯한 프린스, 이태승, 손준형, 이우진, 황동준, 이강성, 이신, 최준성이 보인다.
'we are here'라는 문구가 등장하면서 각자 흩어져 있던 고스트나인이 완전체를 이룬다.
이어 장난감 총을 든 고스트나인이 즐거움을 만끽하며 어디론가 향하고, 궁궐 앞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비장함을 갖춘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번 영상을 통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고스트나인만의 세계관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에이티즈(ATEEZ)의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기준 30만4,585장의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전작이 기록한 약 23만 장을 뛰어넘는 수치다.
발매 첫날에만 1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전 세계 36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일주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수 약 3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신인 보이그룹 C9루키즈(가칭)의 마지막 멤버가 에이든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리드래퍼 포지션으로 외모와 실력을 겸비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백승, 예왕, 에이든, 금동현, 아민, 제프, 뮤, 위시가 나란히 서 있는 8명 완전체 단체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C9루키즈만의 신선한 에너지를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엠씨더맥스(M.C the MAX)는 20주년 기념 앨범 'CEREMONIA'(세레모니아)의 네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체코 국립 교향악단(Czech National Symphony Orchestra)과의 협업 과정이 담겨 있다.
수십 명의 현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가 빚어낸 웅장하고 풍성한 선율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20주년 앨범은 데뷔 기념일인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이먼 도미닉이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9일 오후 6시 신곡 'Party Forever'(파티 포에버)를 발매한다.
티저 영상에서 그는 생일 연회를 즐기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채로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한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유지해온 사이먼 도미닉은 신곡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가수 윤지성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의 두 번째 OST '나무(My Tree)'를 불렀다.
윤지성의 전역 후 첫 음원이자 첫 OST 참여로서 특유의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곡에 담아냈다.
9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