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3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라인 강의 듣고 있어요"라는 글과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2일 구혜선은 다른 게시물을 통해 "전시 준비 중. 8kg 빠졌어요"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던 구혜선은 최근 귀국해 성균관대학교에 복학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혜선은 4일부터 30일까지 초대전 '항해-다시 또다시'를 통해 국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구혜선은 지난달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을 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달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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