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45분 스페셜 방송
시즌1, 2 마무리하는 시간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스페셜 방송으로 시즌2 종영의 여운을 달랜다.
23일 방송되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스페셜 방송에서는 다시 합주실에 모인 99즈를 통해 공개되는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율제병원 곳곳에서 각 과별로 뭉친 99즈와 전공의들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예고편에는 익준(조정석)의 아들 우주 역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 김준이 율제병원의 의사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의사 가운을 입고 등장한 김준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보는 화면 속에는 다채로운 조합으로 인터뷰를 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시즌1부터 2까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공감해 주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스페셜 방송이다.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시청자 분들이 보고 싶어할 내용들로 알차고 풍성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를 담아냈다.
지난 마지막 회차에서는 늘 그래왔듯 계속되는 99즈의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일상이 그려지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tvN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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